□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1월 20일 오전 10시30분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김형태 한남대학교

총장을 초청, “한국사회의 도덕성 회복”을 주제로 명사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 이날 강연에서 김형태 총장은 한국사회의 도덕성 회복을 주제로 강연에 참석한 120여명의 현직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지식이 먼저가 아니고 사람이 먼저다’라는 명제인데,

이 명제를 실천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도덕성을 우선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치안의 중심 역할을

하는 경찰관들에게도 도덕성은 기본 소양으로 갖춰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도덕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참석한 경찰관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 박병규 서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우리 경찰관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유성경찰서는 명사 초청 특강의 시간을 많이 가짐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