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오는 10일 08시부터 지족중학교에서 학교장, 교사, 학생 및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안전 지도 활동을 펼쳤다.

□ 이번 행사는 유성경찰서가 지난 10월 1일 신설됨에 따라 관내 초, 중, 고 76개교에 학교전담경찰관이

새롭게 배치되어“푸름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동행의 시작”이라는 목표 아래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중 일부분이다.

□ 이는 학생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에 학교폭력에 취약한 중학교(관내 21개교) 대상 등굣길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그 외 소외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2n+1 다운회와 함께하는 취약지역

벽화그리기, 직업․문화체험 진행 등 학교 안․밖 청소년 50여명 대상“동행의 시작”프로그램을 진행 한 바

있다.

□ 박병규 유성경찰서장은 “청소년 비행·탈선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 경찰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