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 신학기 대전체고 운동부 코치들과 학교폭력예방 간담회 실시 -

○ 대전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계장 김영태)는 3월 16일 10시 대전체육고등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운동부 코치 29명과 함께 학교폭력근절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체 및 기숙사 생활 등 특수성으로 인한 폭행 사례의 경각심을 알리고 훈련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체벌 및 선·후배 간 위계질서, 기강명목 가해행위에 대해 논의했다.

○ 이날 참석한 운동부 코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정보공유 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되어 너무 유익했으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 김영태 계장은 “신학기 학교폭력을 비롯한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운동부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