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서장 심은석)은 9. 4(수) 15:00 진잠파출소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치안 활동에 들어갔다.

기존 진잠파출소가 1985년 건축되어 노후화되고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 등 향후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적극적인 대처가 미흡함에 따라 원활한 치안업무 수행을 위해 원내로57번길, 대지면적 1,577.60㎡(477평), 지상 2층으로 신축됐다.

개소식에는 황운하 대전광역시경찰청장, 조승래·이상민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 등 지역기관 단체장과 협력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황운하 청장은 “진잠파출소 신축함에 따라 경찰관 증원 및 근무환경이 개선된 만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진잠파출소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