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대덕서, 학교폭력 예방 위한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프로젝트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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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종용 | 접수일 | 20150921 |
□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에서는,
○ 2015. 9. 16. 08:30경 목상초등학교를 찾아가 최근 초등학교에서 발생하는 언어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학생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 실험은 같은 크기의 양파가 자랄 수 있도록 각각 물을 담은 컵에 올려놓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의 목록을 작성하여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교실 출입문에 비치하여,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이 작성한 리스트를 양파에 얘기하며 양파의 성장차이를 비교하는 것으로, 약 1개월의 기간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듣고 싶은 말, 듣기 싫은 말』프로젝트는 일방적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체험을 통해 호기심을 도출하여 언어폭력도 학교폭력이라는 점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고, 친구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 무엇인지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학생들은 직접 ‘듣고 싶은 말’ 양파에는 ‘이쁜이’, ‘듣기 싫은 말’ 양파에는 ‘못난이’라는 이름도 지어주며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담임선생님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경과를 지켜봄으로써 언어폭력의 위험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1개월 뒤, 실험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과 언어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토의 및 학교전담경찰관의 언어폭력에 대한 범죄 예방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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