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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덕서, 눈길 속 길 잃은 노모, 가족에 인계
작성자 김종용 접수일 20151127
ㅇ 지난 26일 오후, 대전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 소속 강희국 경위와 허준호 순경은 관할 지역에서 “노모가 길을 잃었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는 할머니가 피가 흐르는 이마를 부여잡고 울면서 자신의 집을 찾지 못하고 계속 횡설수설하는 중이였다.
 ㅇ 강 경위와 허 순경은 할머니와 함께 주변 아파트를 돌며 집 찾기에 나섰지만, 고령의 나이로 인해 정확한 인적사항 파악이 어려웠고 설상가상으로 신분증도 지니고 있지 않아 한동안 주변을 탐문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한참을 주변을 탐문 한 끝에 할머니의 주거지를 파악한 강 경위와 허 순경은 열쇠를 가지고 있지 않는 노모를 위해 열쇠 수리공까지 불러 안전하게 집으로 돌려보냈다.
 ㅇ 특히나 나이 든 할머니가 피가 흘리고 있던 것이 걱정되었던 허순경은 119를 불러 노모의 상태를 자신의 할머니처럼 확인하는 모습을 보고 할머니의 가족들은 연신 “너무 감사하다"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ㅇ 허 순경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감치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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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대전대덕경찰서 경무계 연락처 : 042-600-4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