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사체험, 학교폭력 관련 역할극 등 현장교육으로 호응 얻어 -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는 16일 14시부터 은행동 소재 중앙로 치안센터에서 

    우송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했다. 

○ 이번 교육은 지역경찰 및 수사기법 체험과 학교폭력 관련 역할극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심리상담, 청소년 범죄예방교육 등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

    되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단순한 전달식이 아닌 체험형 교육으로 조금 더 쉽게 경찰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찰은 “학교폭력 문제는 경찰, 기관, 단체,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학생

    들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