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 가양지구대 성우용 경위와 김만수 경사는 2015. 5. 5. 16:42경 순찰 근무 중 화재가 발생한 원룸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여 타 직원의 모범이 되었다.

○ 자양치안센터에서 용운동쪽으로 검은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순찰근무 중 발견한 가양지구대 성우용 경위와 김만수 경사는 순찰차를 바로 화재현장 쪽으로 신속하게 달려갔다.

○ 원룸 주변에 몇 명의 사람이 보였지만 불을 끌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 더 다급한 사실은 원룸입구 쪽에서 불길이 오르고 있어 화재연기가 비상구를 통하여 올라가고 있어 원룸 안에 있는 사람들이 나올 수 있는 길이 없었다.

○ 순찰차가 원룸 앞에 도착하는 순간에 벌써 4층에서 화재연기를 피해 뛰어내려 신음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불꽃이 뛰어내린 사람쪽으로 날라와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119에 통보를 하였다.

○ 원룸 안에는 아직도 피하지 못하고 집안에 있던 사람들이 있었고 그 중에 2층에 거주하는 여성이 뛰어내리려 하여 성우용 경위가 주변사람의 도움을 청하여 안전하게 받아 주었다.

○ 119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여 불을 끄고 원룸에서 구조한 사람들은 6명으로 이번 화재로 인해 4층에서 뛰어 내려 중상을 입은 남성 1명과 중상을 당하고 화재연기 등으로 경상을 입은 7명이 성모병원과 충남대학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