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는 9. 30.(금) 16:00경 경찰서2층 어울림방에서 한국공안행정학회 충청지회장 임창호 교수 등 30여명이 제1회 한국공안행정학회 충청지회 세미나를 실시했다.
○ 이날 세미나는 한국공안행정학회장 김진혁(경남대) 교수와 충청지회장 임창호(대전대) 교수, 대전동부경찰서장, 회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전·충청의 치안역량 강화’ 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이번 제1회 한국공안행정학회 충청지회 세미나는 학회 최초로 전국 총회가 아닌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북도지역의 충청지회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 학계와 실무계의 협력이 이루어지는 장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 백석대학교 허준 교수는 ‘드론을 이용한 범죄 및 범죄예방’, 대전대학교 김필승 교수는 ‘일본경찰의 체력검정제도’, 세명대학교 오세연 교수는 분노범죄의 발생 원인과 지역사회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 임창호 충청지회장은 “전국 최초로 지역 학계가 세미나를 개최하여 충청지역의 학·경의 협력을 돈독히 하고 지역 치안의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지역 세미나가 전국 지회로 확대되어 지역 지회의 연구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박종민 경찰서장은 “전국 최초로 한국공안행정학회 충청지회 세미나를 동부서에서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 학회의 특성을 살려 지역민의 소리와 특색을 융합한 연구와 발표가 이루어져 지역치안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