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장은, 25일 대전한국병원과 대전대학교를 방문해 병원장 및 총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 단속관련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생활주변 악성폭력'이란 대중교통·의료종사자 폭행, 생계침해형 갈취폭행, 체육계 폭력, 대학 선·후배간 폭행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들로 경찰에서는 3월 4일부터 60일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대전동부경찰서는 단속의 실효성 제고 및 시민협력강화를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진출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속취지와 신고자 신변보호면책제도를 적극 설명해 안심하고 신고제보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