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김의옥)는 지난 15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동구 주민자치 위원장들을 초대해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동구 주민자치 위원장들을 초대해 치안설명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부경찰서)

이번 방문은 동부경찰서에서 동구 지역 16개 행정동 주민들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들을 경찰서로 초대해 관내 치안현황 및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안설명회 후 가진 간담회에서는 각 동의 자치위원장들이 그동안 주민들에게 전달받은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을 경찰과 구청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기관마다 해결책을 모색해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의옥 동부서장은 “안전이 없는 행복은 모래 위의 누각이기 때문에 경찰·지자체·소방 등 동구의 모든 기관이 협업하여 안전한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지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