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는 22일 11:00경 동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 한현택 동구청장 등 위원 17명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여성안전을 위한 치안대책 마련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실시했다.
○ 이날 회의는 최근 강남역 화장실 내 살인사건 등 여성  및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특별 치안대책마련을 위해 여성범죄 대응과 정신질환자 보호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협의를 했다.
○ 동구관내 총 44개 공중화장실 중에 4개소가 남녀공용으로 되어 있어 이에 대한 시설개선과 범죄예방디자인 도입하여 방범용 CCTV 14대 추가 설치에 대하여 구청과 협의가 되었다.
○ 박종민 경찰서장은 “여성보호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기관대 기관 협조와 민간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역치안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