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 대전역지구대에서는 6월18일 14:00경부터 15:00경까지 북한이탈주민 아동·청소년 상대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이날 대전역지구대 경찰관들은 경찰관의 주된 업무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순찰차 탑승과 도보순찰 체험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여 아이들이 진로선택에 폭 넓은 견문을 쌓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 또한, 학교생활 중에 북한이탈주민이라고 하여 따돌림이나 괴롭힘을 당하게 되면 바로 신고를 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대전역지구대 2팀장 경위 이성복은 “북한이탈주민과 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북한이탈주민과 그 아이들이 올바른 길로 갈수 있도록 인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