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은방, 교회, 사찰 등 총 43회에 걸쳐 4천만원 상당 절취 -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는 상습절도 혐의로 이00(28)을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 경찰에 따르면 이00는 지난해, 10. 31. 새벽에 성남동소재 현대오피스텔 1층에 있는 금은방에서 침입하여 귀금속을 절취하는 등 올해 2. 8.까지 총 43회에 걸쳐 대전시내 및 충남 금산군 추부면 일원의 교회, 사찰, 상점 등에 시건되지 않은 창문을 열거나, 떼어내고 침입하여 현금 등 4천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는 2014년 6월부터 2015년 6월까지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자격으로 유학을 하면서 카지노에 빠져 주변 지인들에게 채무가 있어 이를 갚기 위해 범행을 했으며 훔친 현금은 채무를 갚거나 자신의 생활비로 모두 사용을 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 특히 피의자는 대전 동구 성남동에 위치한 현대오피스텔 1층에 있는 금은방에는 총 3회에 걸쳐 침입을 하면서 출입문이 시정되어 있자 오피스텔 천정으로 올라가 1층 내부로 침입하는 등 대담한 행동을 보였다 

○ 대전동부경찰서는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범죄예방과 검거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이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