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12일 신흥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는 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학교폭력 유형으로 떠오르는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경찰제복입기, 장비체험, 교통안전교육 등의 진로체험과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경찰은 학교폭력 선제적 예방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대전동부경찰서 송재준 서장은 “맞춤형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으로 학교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