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는 안찬수 서장의 취임을 맞아 경찰협력단체와의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부터 4일간 경찰발전협의회 등 13개 단체와 진행했으며, 협력단체의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전달하면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중심의 치안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코로나로 활동이 미비했던 합동 순찰 등 최근 활동이 재개된 만큼 민·경이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간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찬수 경찰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민의 치안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주민의 체감안전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 활동에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뉴스티앤티(http://www.newst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