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署, 지역협력단체와 유흥가 밀집지역 합동순찰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는

○ ’14. 8. 28. 19:00~21:00간 대전시 동구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 일원에서 동부경찰서장 및 용전지구대장 등 경찰관 20명, 협력방범단체원 37명(용전동 남성자율방범대 10명, 여성자율방범대 10명, 시민명예경찰 5명, 생활안전협의회 8명, 통장협의회 4명) 등 총 57명 참석하에 주민간담회 및 합동패트롤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합동패트롤 실시 前 용전지구대 회의실에서 개최한 주민간담회에는 동부경찰서장이 직접 주민들로부터 공원,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 순찰강화 요청 등 주민의 치안관련 여론을 듣고 개선계획을 설명하는 등 치안관련 생생한 지역주민의 여론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 간담회 개최 후 약 1시간 동안 실시한 민․경 합동순찰에서는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 및 시민공원 등을 협력단체원들과 함께 순찰하며 주민들을 상대로 치안관련 불만사항이나 요구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또한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등 4대악 근절 관련 홍보 및 유인물을 주민들에게 배포하였다.

○ 대전동부서는 주민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현 시행중인 민․경 합동패트롤을 지속 추진함과 동시에 기존 협력단체 외에 시민․사회단체 등과도 연계, 협력치안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확대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금번 합동패트롤에 처음 참가한 용전동 통장협의회 이○○(남,53세)는 “지역 주민들이 순찰강화 등 경찰에 요구사항이 있어도 의견을 말할 기회가 참 어려운데 서장님이 직접 나서서 의견을 듣고 조치방안을 말씀해 주셔서 참 뜻 깊은 자리였던 것 같다. 지역주민을 위한 동부경찰서의 노력이 피부로 느껴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