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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부서, 산속에서 길 잃어버린 시민 구조
작성자 오원탁 접수일 20140911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 산내파출소에서는 2014. 9. 6.(토) 18:00경 친구들과 밤을 주우러 갔다가 길을 잃고 헤매는 시민을 구조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 최초 9. 6.(토) 17:40경 박OO(54세)외 1명이 파출소에 다급하게 들어와 친구 차OO(여, 54세)이 길을 잃어버렸는데 “고속도로 205-4”라는 문자만 남기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하였다.
◯ 산내파출소 김선홍 경위는 신고내용을 듣고 날이 추워진 만큼 저체온증과 어두워지면 수색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 신속히 고속도로 205-4(대전-통영간 고속도로)에 해당하는 위치를 파악하고 출동을 하였다. 18:00현장에 도착하여 고속도로 아래 산 쪽으로 수색을 시작하였고 멍한 상태로 정신을 놓고 있는 차씨를 발견하였다. 차씨는 김경위를 본 순간 눈물을 맺히며 연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였고, 김경위는 차씨를 진정시키며 순찰차량으로 이동하여 파출소로 복귀하였다.
◯ 김경위는 “산에서 길을 잃은 경우 저체온증, 독사 등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다행히 신고자가 현재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았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어 찾을 수 있었다. 정말 다행한 일이었고 시민을 구조했을 때 마음한쪽에서 벅차오르는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하였다.
◯ 또한 김경위는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위와 같이 고속도로 번호나 현위치번호(ex:27-01 등) 표시등을 활용하면 좀 더 신속하게 구조될 수 있으며, 타지역에서 길을 잃었을 경우 전신주 고유번호를 통해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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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서윤금 연락처 : 042) 600-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