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김의옥)는 공동체 치안 활동 일환으로 7. 23.(화)∼24.(수) 이틀간 대전대․우송대 등 동구 소재 4개 대학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학교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및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유발 요인을 사전차단하기 위해 지난 7. 3.(수) 대전에서는 최초로 동구권 내 대학(5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따라 각 대학 관계자 및 학생과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범죄예방진단은 동부서 범죄예방진단팀(CPO), 여성청소년계, 대학 총학생회․캠퍼스 폴리스․동구청․에스원 등 35명이 참여한 합동점검으로 불법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여자화장실, 기숙사 샤워실 등 대학 내부 시설을 점검했다.

김의옥 서장은 “여성대상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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