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정아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7월19일 제29대 송재준 대전동부경찰서장의 취임 간담회를 개최했다.

19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취임한 송재준 서장은 코로나19의 긴급한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 대신 각 과장, 지역관서장이 참석한 취임간담회로 직원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송재준 서장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업무를 처리하는 따뜻한 경찰이 될 것, 각 기능에 맞는 적합한 경찰활동으로 기본업무에 충실한 경찰이 될 것, 겸손하고 배려하는 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를 마친 송재준 서장은 각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만나 격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재준 서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경찰대학(8기)를 졸업해 충남청 인사계장, 세종경찰서장, 대전청 생활안전과장 등 다양한 직위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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